비양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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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들에게 인기가 많은 "백패킹 명소10" 을 소개합니다.
1. 덕적도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덕적도는 백패킹과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섬입니다. 주요 명소로는 서포리 해변과 밧지름 해변이 있으며, 특히 서포리 해변은 오토캠핑장까지 갖추고 있어 편리한 캠핑이 가능합니다. 교통편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면 약 1시간 20분이 걸리며, 덕적도의 진리항에서 서포리 해변까지는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백패킹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자연 속 트레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배편은 홀수날과 짝수날마다 운항 경로가 달라 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홀수날: 인천항 → 덕적도 → 굴업도 (약 1시간 30분 소요) 짝수날: 인천항 → 자월도 → 덕적도 → 문갑도 → 굴업도 (약 2시간 40분 소요) 홀수날 들어가고 짝수날 나오는 ..
2025.03.12 -
제주도 우도 게스트하우스 초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다
비양도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쫒겨나서 온곳이 바로 이곳 초원게스트하우스다. 젊은분들이 운영하는것 같았다. 숙박비용은 다인실(4인)기준 조식제공하고 30,000원 이었다. 일단 비양도에서 20여분 떨어져있는 곳으로 고객평이 좋아서 선택한 곳이다. 물론 평일이다보니 손님은 여자 2분 나 이렇게 3분 이었던것 같다.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쾌적하고 깨끗했다. 여기 초원은 비수기때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하다고 한다. 초원에서 비양도 방향이나 그 반대방향이나 20여분만 걸으면 바로 바다가 보인다.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로 225 초원게스트하우스 편의시설 및 서비스 비양도에서 도망쳐나온 후 짐을 풀고 곧바로 샤워먼저 했다. 그리고 비양도 입구 편의점에서 구입한 맥주로 시원하게 한잔한다. ..
2025.02.17 -
바람의 나라 우도속 비양도 노지 백패킹 story
제주도 입도 둘쨋날이다. 전날 김녕해변에서 1박하고 버스정류장으로 나왔다. 어제 탓던 201번 동일주 버스를 기다렸다. 다행이 12분 정도 기다리면 되었다. 오늘은 201번 버스를 타고 성산항 경유하여 우도속 비양도로 갈 계획이다. 새벽에 내린 비로 날씨는 우중충한데 춥지는 않았다. 김녕해수욕장 정류장에서 36개 정류장을 이동하여 40여분걸려 성산항입구에 도착했다. 지도를 보고 걸어야 했는데 성산일출봉을 보며 걸었더니..... 아차, 옆길로 셋다 ㅋㅋㅋ 걷다가 문득 되돌아본 환상의 뷰, 저멀리 풍력발전기와구름과 산이 멋지게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좌측 옆으로 내가 가야할 우도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성산일출봉이 그 위용을 우람하게 드러내고 있다. ..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