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들에게 인기가 많은 "백패킹 명소10" 을 소개합니다.

2025. 3. 12. 18:47아웃도어공장/백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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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적도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덕적도는 백패킹과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섬입니다. 주요 명소로는 서포리 해변과 밧지름 해변이 있으며, 특히 서포리 해변은 오토캠핑장까지 갖추고 있어 편리한 캠핑이 가능합니다.
교통편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면 약 1시간 20분이 걸리며, 덕적도의 진리항에서 서포리 해변까지는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백패킹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자연 속 트레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배편은 홀수날과 짝수날마다 운항 경로가 달라 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홀수날: 인천항 → 덕적도 → 굴업도 (약 1시간 30분 소요)
짝수날: 인천항 → 자월도 → 덕적도 → 문갑도 → 굴업도 (약 2시간 40분 소요)
홀수날 들어가고 짝수날 나오는 일정이 효율적입니다.
 

 
 
 

2. 굴업도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는 굴업도는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섬으로, 웅장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트레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추천 명소
덕물산: 선착장에서 마을까지 도보로 약 20분 거리의 산으로, 백패킹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개머리 언덕: 넓은 초원이 펼쳐진 백패킹 명소로, 야생 사슴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인생노을 포인트: 날씨가 좋으면 장관을 이루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토끼섬(소매물도), 연평산, 작은 솔밭 해변: 한적하게 머물거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들입니다.

교통
굴업도에 가려면 인천 또는 대부도에서 덕적도로 이동한 뒤, 다시 굴업도로 가는 배를 타야 합니다.
특히 덕적도에서 굴업도로 가는 배는 하루 2편밖에 없으므로 덕적도행 배편보다는 굴업도행 배편 일정에 맞춰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백패커들에게 인기가 높아졌지만, 최근에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섬 주민들이 백패킹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3. 장봉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장봉도는 다양한 해양 활동과 캠핑이 가능한 곳입니다.

백패킹 명소
장봉 해변: 캠핑에 적합한 공간과 기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자유롭게 백패킹이 가능합니다.
승봉 해변: 해안가에서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막머리 전망대: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교통
장봉도는 인천 삼목항에서 배를 타면 약 30분이면 도착하며, 배는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해 예약 없이도 탑승 가능합니다.

 
 
4. 제주도 우도 & 비양도
제주도에서 백패킹을 즐기기에 좋은 두 곳으로, 낚시와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우도 명소
검멀레 해변: 맑은 물과 고운 모래가 특징으로, 백패킹과 바다 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우도 등대: 일출과 일몰 감상이 가능하며, 트레킹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비양도 명소
비양도 해변: 조용하고 한적해 백패킹에 최적화된 장소입니다.
비양도 산책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교통
제주도에서 우도로 가는 배를 타고 이동한 후,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가야 합니다. 다만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걷기에는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5. 사승봉도
사승봉도는 인천 인근의 무인도로,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백패킹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징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야영하기 좋은 
환경
갯바위 낚시 가능
작은 우물 존재로 일부 식수 보충 가능
개인 소유 섬이므로 관리인 허가 필수 (☎ 010-5117-1545)

교통
사승봉도는 승봉도에서 배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부정기적으로 운항하는 낚싯배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섬에 잠시 들렀다가 나오는 방법과 하룻밤 야영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대이작도
인천 옹진군 자월면에 속한 대이작도는 자연경관이 빼어나며, 다양한 해양활동이 가능합니다.

백패킹 명소
작은풀안해수욕장: 백패킹 명소로 유명하며, 해변 앞에는 간조 시 드러나는 모래언덕 ‘풀등’이 있습니다.

부아산 전망대: 이곳에서는 소이작도와 대이작도 일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 포인트로도 좋습니다.

교통
인천항에서 대이작도로 가는 배를 타고 이동하며, 섬 내에서는 마을버스 이용이 제한적이라 백패킹 장소까지 도보 이동이 필수입니다.
 

 
 
 

7. 여주 강천섬
강천섬은 초보 백패커가 솔로 캠핑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섬이라 불리지만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사실상 육지와 다름없습니다. 과거에는 백패킹 성지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인기 있는 강변 유원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노지 캠핑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접근 방법
강천섬 주차장에 차량을 세운 후, 다리를 건너 도보로 이동하면 넓은 잔디공원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징
자연경관: 잔잔한 강과 붉은 일몰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데이트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활동: 산책로와 넓은 잔디밭이 있어 걷기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유의사항: 과거에는 무료 캠핑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해야 합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하면 031-887-3104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8. 선자령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선자령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며, 겨울철 백패킹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오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접근 방법
주차장: 국사성황사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깨끗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트레킹 코스: 대관령 양떼목장 옆길을 이용하거나 대관령 휴게소 근처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징
자연경관: 산과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일출과 일몰이 장관을 이룹니다.
활동: 하이킹, 캠핑, 별 관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계절 매력: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제공하여 어느 시기에 방문해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9. 서울 노고산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 경계에 위치한 노고산(487m)은 백패킹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북한산 백운대를 조망할 수 있어 서울 근교에서 가볍게 백패킹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접근 방법
주차: 고양시 흥국사 주차장에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다만, 경내로 들어가는 길이 헷갈릴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소요 시간: 왕복 약 2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립니다.

특징
뷰 포인트: 정상에서는 북한산 방향으로 뻥 뚫린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퇴근 후 백패킹 가능: 짧은 이동 거리 덕분에 ‘퇴근박’(퇴근 후 1박 백패킹)도 가능합니다.
주변에는 삼하리마을회관, 전원일기마을, 금바위저수지 등 관광명소도 있습니다.
 

 
 

10. 인제군 원대리 박달고치
강원도 인제군의 박달고치는 백패킹과 하이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자연을 보전하면서도 백패킹이 가능하도록 ‘세이프존’을 마련하여 개방된 곳입니다.

접근 방법
주소: 원대리 산 75번지

진입 경로:
남전리 태양광 발전 단지를 통해 접근
소양강 둘레길 1코스의 살구미 마을을 경유하여 진입

특징
텐트 공간: 약 30여 동의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망 포인트: 정상에서는 소양호와 인제대교가 내려다보이며, 날씨가 좋으면 금강산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트레킹 코스: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숲과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백패킹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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