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에 비친 김녕해변에서 백패킹 하루, 달빛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다

2025. 2. 17. 01:14아웃도어공장/백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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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김녕해변(성세기)은 해수욕과 캠핑, 백패킹을 즐기기에 매우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이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다양한 시설로 많은 관광객과 백패커들이 찾고 있답니다.
 

김녕해변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특징은 맑은 바다와 드넓은 백사장, 그리고 캠핑과 백패킹에 적합한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수욕장 정보
김녕해변은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해변은 넓고 모래가 부드러워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답니다.

 
 
 
 

시설(2025년 2월 11일 현재 편의점은 폐업준비중이었음)
해변 근처에는 샤워 시설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다만 현재는 비수기라서 그런지 취사장 물은 안나오고  화장실은 입구쪽 화장실만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샤워실은 당연히 안되고요
 
 

 
 

캠핑장 및 캠핑시설
여름에는 피서객과 가족캠핑족이 많고 비수기에는 무료로 노지 잔디밭에서 백패킹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가 많습니다. 드넓은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캠핑할 수 있습니다.  공중 화장실, 취사장, 어린이 놀이터, 텐트설치용 데크,  그리고 전망대인지 관리자 시설인지 설치되어 있어요.


 
 

 
 
 
 
환경 및 뷰
김녕해변은 청정 자연 환경을 자랑하며, 해변이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올레길을 걷는 트레커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중 한곳입니다.  특히 드넓은 잔디밭이 아름다워 백패커도 많이 찾고 있고요. 
 

 
 
 
 
 

제주도 김녕(성세기)해변 백패킹
(백패커하냥)

 
 
 
제주공항에서 나와서 김녕해변을 가기위해 2번 게이트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제주버스터미널로 이동후  201번 동일주 버스를 탈 계획이다.

 
 
 
 
버스터미널로 가는 101번 버스를 타려기 기다렸지만 좀처럼 오지 않는 버스, 결국 탄것은 1번 게이트로 이동 111번 버스를 탓다
 
 
 

 
 
 
 
 
 
 
제주 버스터미널에 도착후 저녁식사 꺼리 및 약간의 술을 사기위해 자주찾는 한국병원 옆  뉴월드 마트을 찾았다.
 

 
 
 

 
 
 
 
마트에서 조촐(?)하게 맥주2병, 소주1병, 꽈배기, 컵라면 1개, 히라스회 2팩을 구입한후 다시 버스터미널로 이동 201번을 탄다.
 
 
 
201번 버스 및 노선표

 
 
 
 
 

 
노선지도 참고(사진 클릭 ↓ ↓ ↓ ↓ ↓)

 
 
 
 
47개의 정류장을 거쳐 어둑해져서야 김녕해변에 도착했다.  1시간 이상 걸린것 같다
버스 노선은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다.
 
 
 
 
 
 
 
 
 
 

 
 
 
 
 

김녕해변 노지 잔디밭으로 이동했고 소식 듣고 바로  실버너구리도 도착했다. 
오랜만에 만나도 매일 만난듯 반긴다. 

 
 
 

 
 
 
 
 
2025년 정월 대보름은 2월 13일이다. 만월에 가까워서 달이 밝다. 하지만 오늘은 시커먼 구름이 온 하늘을 덥고 있어서인지 잠깐 잠깐 비추는 달빛에 취하는듯하다.  너구리를 보낸후 싸이트 구축을 시작한다,,,,,
 
 
 
 

 
 
 
달빛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텐트 설치가 자꾸 지체되고 
 
 

 
 
 
 
어둠이 내려앉은 하늘만 바로보고있는 백패커하냥, 오늘도 독고다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구름때문에 하늘은 더높아 보인다.  달빛에 그리고 텐트 렌턴빛에 신비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만찬의 시간은 다가오고

 
 
 
 
 

 

 
 
 
 

떠돌이 고양이도 찾아왔다. 오늘밤은 너거 있어 외롭지는 않겠구나.......

 
 
 
 

 
 
 
 
오른쪽 고양이는 엄아 고양이인 듯 나중에 나타났다. 히라스회 한덩어리씩 여러번 던져 주어도 새끼 고양이에게 양보한다. 욕심이 없다는듯 새끼고양이가 먹는것만 무심히 쳐다보고 있고, 새끼 고양이도 안심이 되는지 좀전에 비해서 주위를 잘 살피지 않았다.

고양이들을 보낸후 ....
 
 
 
새벽쯤 비가 약간 왔지만 미리 일기예보를 확인 한후 타프를 쳐서 텐트가 비에 젓지는 않았다. 다행이다. 비맞은 텐트를 가지고 다니기란 매우 눅눅하여 쾌적하지 않다.
 
 

 
 
 
 
 

김녕해변 바닷가의 아침 모습

 
 
 

 
   

해변과 어우러져 더욱 예쁘고 아름다운 김념해변 캠핑장 노지 잔디밭의 모습

 
 
 
 
백패커들이 많이 찾는 이유
김녕해변은 제주도 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캠핑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백패커들이 자주 찾습니다.
백패킹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자연 속에서의 캠핑이 큰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드넓은 잔디밭은 무척 매력적입니다. 제주도 노지에서의 특별한 백패킹 경험을 원하신다면 김녕해변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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