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서 김포공항 7300번 리무진 공항버스 노선 및 최신 요금, 시간표

2025. 2. 16. 22:5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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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및 올레길 트레킹을 목적으로 매년  3~4회정도 제주도를 찾는다. 전에는 의정부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3700번 버스를 이용했었는데 2년전부터인가 주말 운행을 중지하면서 공항버스 7300번을 이용하게 되었다.
 
시외버스는 공항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반면 버스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나, 공항 리무진 버스는 비용이 비싼 반면 소요시간이 시외버스보다 빠르고 실내가 쾌적하고 자리가 1인석과 2인석이 별도로 있어 독립적이고 넓다. 또한 기사님이 직접 짐을 넣어주고 빼주는 서비스도 만족하다.  그래서 2년전부터는 공항가는 리무진버스를 계속 타왔던것 같다. 
 
지난 주 화요일날 다시 제주도를 가게 되었다. 이번에는 일주일간 일정으로 4일은 백패킹으로 3일은 게스트하우스 일정이었다.  이중 3박4일은 네이버 국내 백패킹 최고 수준의 카페 백패킹라운지 회원들과 함께하고 나머지 일정은 독고다이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김포공항에서 화요일 오후 3시 비행기를 타야했기에  인터넷으로 알아본 11시 버스시간에 늦지 않을려고 서둘러 7300번 버스 정류장로 이동했다.
 
버스를 기다렸다. 이곳 정류소는  의정부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공항버스 전용 리무진버스 정류장이다.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그리고 11시가 넘고, 11시 30분이 넘고 11시 40분이 넘어도 공항버스는 도착하지 않는다. 네이버로 다시 조회해 보아도 맞는데 11시 그런데 안온다.  결국엔 화가 날데로 나서 대원여객 대표전화 확인해보니 의정부쪽 담당자 핸드폰번호를 알려주어 전화를 해볼려다. 대원여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는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게 되었다
 
아, 네이버상의 시간표는 잘못된 것임을 직감,  요즘 쳇GPT를 활용해 상업적 게시물을 올리시는 분들에게 낚인듯 했다. 
어쩌겠는가 내잘못인걸,,,,,,,  버스를 1시간 30분쯤을 기다린듯 했다.  난 12시 20분 버스를 탓으니 말이다. 
 
 

 
 
 
■  7300번 김포공항 리무진버스  (2025년 2월 1일 기준)
운행시간 : 의정부 (첫차 04시 4분 ~ 16시 10분 )/ 김포공항 (06시 00분 ~ 17 : 30)
대원여객 영업소안내 031-845-5171   담당자 010-2754-6114
 
 
■  운행시간 안내  :
의정부발 4:40,  8:30,  12:20,  16:10
김포공항 발 : 06:00,  09:50,  13:40,  17:30

 
■  7300번 버스의 주요 정류장 및 요금
가능동 대원여객차고지(6,600원)-신도브래뉴아파트(6,200원)-의정부부대찌게거리(6,100원)-의정부역(6,000원)-우체국(5,900원)-범골입구(5,700원)-의정부시청(5,500원)-흥선브라운스톤(5,400원 )-송추계곡느티나무(4,200원)
 
 

 
■  의정부행 7300번 버스 시간을 길게 기다려야 할때는  창동&노원행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부분은 따로 포스팅 할 예정임
 
 
 
 
어쩌튼 7300번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에 탑승했다.

 
 
 
■  예매정보
7300번 김포공항행 공항 리무진버스는 티머니 고 및 버스타고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전 예매를 통해 좌석을 미리 확보할수 있다. 더 좋은건 나처럼 버스시간표를 잘못보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시간 가량 걸려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배낭은 아시아나항공사를 통해 수화물로 부치고 

 
 
 
 
 
 
■ 바이오 등록 창구를 통해 통과했다

 
 
 
 
 
 
 
이전 제주항공 비행기 사고후 배터리규제 및 관리가 강화된듯하다
개인이 보조배터리 규정내 용량과 상관없이 5개까지 지참할수 있으며, 주입형 토치라이터의 경우에는 제주공항에서 직원이 직접 가스를 제거한 후 돌려주었다. 어쩌튼 이런한 과정은 우리들의 안전을위해 시행하는 것이라서 적극 협조했고 더욱 신뢰할수 있었다.  보조배터리는 여행객이 가방에 넣어 사물함에 넣는 것이 아니라 직접 파우치등에 소지해야 한다.

 
 
 
 
 
 
 
17번 게이트를 통해 탑승절차를 진행 했다.

 
 
 
 
 
 
 
 
이번에는 좀 편히 가볼까 하는 마음에 제일 마지막 좌석을 지정했다. 뒤에 간섭없이 등받이를  뒤로 펼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결과도 대 만족이었다.  제주까지 1시간 정도 이지만 등을 조금이나마 뒤로 눕힐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편안함의 차이다. ㅎㅎㅎㅎ

 
 
 
 
 
 
 
국제관광도시 제주특별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배낭을 찾아 공항 밖으로 나왔다. 

 
 
 
 
이시간 한라산은 일본 후지산느낌으로 정상에는 눈으로 완전히 덮혀있다는 ~ 전언이 막 도착하고, 덩달아 가슴도 뛰고

 
 
 
다음 일정은 김녕해변 노지 캠핑장으로 간다.  제주도 김년에서 살고있는 베프 실버너구리를 만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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